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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가 어떻게 애를 낳나?
- 작성자 : 곽형일 목사
- 등록일 : 2024-04-11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 7:14)
예수를 믿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즐겨 묻는 질문 중 하나는 “처녀가 어떻게 애를 낳나?”라는 것입니다. 심지어 어떤 분들은 ‘예수의 아버지는 옆집 아저씨’라고 얘기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마리아가 판테라라는 로마 병사에게 강간을 당한 후 낳은 것이 예수’라는 헛소문까지도 만들어 낸 바 있습니다. ‘처녀 생식’이 인간의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반응은 당연한 것입니다. 바로 이 처녀 잉태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믿지 못하고 오히려 공격의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사실 처녀 잉태는 성경이 사람에 의해 쓰여지지 않았음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썼다면 누가 봐도 믿을만한 이야기, 누가봐도 경건해 보이는 이야기를 실으려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종교를 만들면서 교주가 처녀에게서 나왔다고 말한다면 그 사람은 바보일 것입니다. 그 누구도 그런 교주나 그런 교주를 가진 종교를 믿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람이 쓴 것이 아니기에 누구나 비웃을만한 이야기를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고 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예수님은 어느날 갑자기 처녀에게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여 에덴에서 쫓겨나는 그 순간에 처녀의 몸에서 난 자(여자의 후손)가 마귀(뱀)의 머리를 밟을 것이라 이미 예언되어 있었습니다. 이 예언은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기 약 700 년 전에 이사야라는 선지자에 다시 예언이 되어집니다. ‘메시야가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게 될 것’이라는 예언이었습니다. 예수가 사생아였기 때문에 처녀가 애를 낳았다고 미화한 것이 아니라, 오래전 예언이 이루어진 것일 뿐입니다.
어떻게 처녀가 애를 낳을 수 있냐고 물으시겠지만 이는 전능자가 하는 일이라는 것을 망각한 질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첫사람을 지으실 때에는 흙으로 형상을 빚은 후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이 없는 한 줌의 티끌로부터 사람을 만들어 내신 전능자이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무생물인 티끌에 생명을 부여하신 바 있는 전능자 하나님께 이미 살아 있는 여자의 몸에 아이가 생기게 하는 것쯤은 전혀 힘든 일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왜 굳이 처녀의 몸에서 나와야 하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왜 모든 인간이 믿을 만한 방식이 아닌 아무도 믿지 못할 방식으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죄가 유전된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거역했던 첫사람 아담의 죄는 그 다음 대로 유전이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죄의 유전은 오직 남자를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 결국 남자의 몸을 받고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죄인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죄를 짓지 않을 수 없는 존재로 태어납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분이십니다.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죄인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죄의 값인 죽음을 죄인들 대신 맞이해야 합니다.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기 위해서는 스스로 죄가 있으면 안됩니다. 그런데 남자를 통하여 탄생하면 죄가 유전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처녀의 몸에서 나와야 했던 것입니다. 죄인인 인류를 대표하여 죽어야 하므로 인간이어야 하고, 죄가 없는 완벽한 인간이어야 하므로 남자의 육체를 받지 않고 성령으로 잉태하여야 하셨습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야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사람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임을 잘 아시기에,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기 수 천녀, 수 백년 전에 미리 예언을 해주시고, 의심많은 인간들이 믿을 수 있는 근거까지 마련해 두셨던 것이지요. 예수님은 사생아가 아니라 사람임과 동시에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란 자리를 버리고 우리를 위해 인간이 되기를 마다하지 않으셨던 그 흉내낼 수없는 사랑을 더이상 모독하지 마시고 이제 그 사랑 안으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즐겨 묻는 질문 중 하나는 “처녀가 어떻게 애를 낳나?”라는 것입니다. 심지어 어떤 분들은 ‘예수의 아버지는 옆집 아저씨’라고 얘기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마리아가 판테라라는 로마 병사에게 강간을 당한 후 낳은 것이 예수’라는 헛소문까지도 만들어 낸 바 있습니다. ‘처녀 생식’이 인간의 상식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반응은 당연한 것입니다. 바로 이 처녀 잉태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믿지 못하고 오히려 공격의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사실 처녀 잉태는 성경이 사람에 의해 쓰여지지 않았음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썼다면 누가 봐도 믿을만한 이야기, 누가봐도 경건해 보이는 이야기를 실으려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종교를 만들면서 교주가 처녀에게서 나왔다고 말한다면 그 사람은 바보일 것입니다. 그 누구도 그런 교주나 그런 교주를 가진 종교를 믿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사람이 쓴 것이 아니기에 누구나 비웃을만한 이야기를 가장 중요한 위치에 놓고 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예수님은 어느날 갑자기 처녀에게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여 에덴에서 쫓겨나는 그 순간에 처녀의 몸에서 난 자(여자의 후손)가 마귀(뱀)의 머리를 밟을 것이라 이미 예언되어 있었습니다. 이 예언은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기 약 700 년 전에 이사야라는 선지자에 다시 예언이 되어집니다. ‘메시야가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게 될 것’이라는 예언이었습니다. 예수가 사생아였기 때문에 처녀가 애를 낳았다고 미화한 것이 아니라, 오래전 예언이 이루어진 것일 뿐입니다.
어떻게 처녀가 애를 낳을 수 있냐고 물으시겠지만 이는 전능자가 하는 일이라는 것을 망각한 질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첫사람을 지으실 때에는 흙으로 형상을 빚은 후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이 없는 한 줌의 티끌로부터 사람을 만들어 내신 전능자이셨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무생물인 티끌에 생명을 부여하신 바 있는 전능자 하나님께 이미 살아 있는 여자의 몸에 아이가 생기게 하는 것쯤은 전혀 힘든 일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왜 굳이 처녀의 몸에서 나와야 하는 것일까요? 하나님께서는 왜 모든 인간이 믿을 만한 방식이 아닌 아무도 믿지 못할 방식으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죄가 유전된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거역했던 첫사람 아담의 죄는 그 다음 대로 유전이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죄의 유전은 오직 남자를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 결국 남자의 몸을 받고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죄인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죄를 짓지 않을 수 없는 존재로 태어납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분이십니다.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죄인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죄의 값인 죽음을 죄인들 대신 맞이해야 합니다.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기 위해서는 스스로 죄가 있으면 안됩니다. 그런데 남자를 통하여 탄생하면 죄가 유전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처녀의 몸에서 나와야 했던 것입니다. 죄인인 인류를 대표하여 죽어야 하므로 인간이어야 하고, 죄가 없는 완벽한 인간이어야 하므로 남자의 육체를 받지 않고 성령으로 잉태하여야 하셨습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에 예수님께서는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야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사람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임을 잘 아시기에, 예수님께서 태어나시기 수 천녀, 수 백년 전에 미리 예언을 해주시고, 의심많은 인간들이 믿을 수 있는 근거까지 마련해 두셨던 것이지요. 예수님은 사생아가 아니라 사람임과 동시에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란 자리를 버리고 우리를 위해 인간이 되기를 마다하지 않으셨던 그 흉내낼 수없는 사랑을 더이상 모독하지 마시고 이제 그 사랑 안으로 들어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