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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성화영선교사님 기도 편지 2
- 선교사 : 성화영
- 등록일 : 2024-09-20
어제는 폴로나루와에서 주요도시 사역자들 모시고
22만 제자세우기 전도집회가 은혜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교회건축문제로 폴로나루와에 남고서
선교사님 부부와 통역하시는 분, 이곳 선교회 회장 스티븐목사
이렇게 4명이 캔디로 돌아가는 중에 갑자기 현지인이 뛰어들어
피할시간도 없이 차사고가 있었습니다.
환자는 팔.다리가 부러져 앰블런스에 실려갔고,
주민들은 벌떼같이 몰려와 외국인들이 사고냈다고 야유하고,
운전했던 스티븐목사는 경찰서로 연행되고,
마약했는지 여부검사한다고 코트에서 어제밤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폴로나루와에서
1시간 거리에 송치되어 있는 코트로 가보면 좋겠다고 말씀드려
지금 세분 현지목사님이 가볼 예정입니다.
병원에 다친 현지인이 있어서 외국인들이 함께 있었기에
많은 돈을 요구하여 합의가 어렵고
아무튼 보험회사랑 함께 해결해 나가겠지만,
스티븐목사가 오늘 보석금을 주고 잘 풀려날지ㆍㆍ
기도부탁드립니다.
스티븐목사는 두달전에도 산지교회 건축현장 지붕공사를 도우러
7명 사역자들 모시고 잠시 갔다가 경찰이 들이닥쳐 코트에
송치되어 1주일간 감옥에 있었고,
그런 중 주일에 감옥에서 예배드리다 많은 죄수들의 귀신들이 떠나고.
성령께서 사도행전의 역사를 재현해주셨고.
그후 그 감옥의 요청으로 매달 한번씩 감옥에서 예배가
드려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런 전적이 있어서 그때도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아직 그문제가 완전 해결되지 않아 법정에 출석해야 되는데,
또 이런 문제가 겹쳐 어찌 진행될지 마음 졸이며
기도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곳 폴로나루와 목사 3명을 보내서
어떤 해결방안이 있는지ᆢ 알아보고 위문하려고
보냈습니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역사하실 주님의 뜻이 분명히 있으리라
믿기에 이 또한 감사로 나갑니다.
함께 두손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